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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apier vs Make (Integromat) 비교: 최고의 자동화 툴은 무엇일까?
고물상인
2025. 6. 26. 0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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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자동화 도구, 왜 중요한가?
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업무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.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기업과 프리랜서, 팀이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.
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 플랫폼이 있다. 바로 Zapier와 **Make(구 Integromat)**이다.
이 글에서는 두 플랫폼의 특징, 장단점, 기능, 가격, 실제 활용 예시를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어떤 사용자에게 어떤 도구가 더 적합한지 안내하고자 한다.
2. 개요: Zapier와 Make는 어떤 플랫폼인가?
🔹 Zapier란?
Zapier는 2011년에 설립된 자동화 플랫폼으로,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도구 중 하나이다.
사용자가 “앱 A에서 무언가 발생하면 → 앱 B에서 행동하라”는 구조의 워크플로우(=Zap)를 구성하면, 별도의 코딩 없이도 자동화가 실행된다.
- 6,000개 이상의 앱 지원
-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트리거-액션 구조를 설계
- 조건문, 필터, 시간 지연 등 다양한 고급 기능 제공
🔹 Make란?
Make는 원래 Integromat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자동화 플랫폼이다. Zapier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, 더 복잡하고 정밀한 로직 설계에 강점을 가진다.
- 시각적 플로우 빌더로 자동화 설계
- 루프, 조건 분기, 배열 처리 등 고급 로직에 특화
- 상대적으로 더 개발자 친화적이며 강력한 기능 제공
3. 주요 기능 비교
항목ZapierMake (Integromat)
출시 연도 | 2011 | 2016 |
기반 구조 | 트리거 → 액션 (1:1 중심) | 복잡한 시나리오 (다대다 처리 가능) |
시각적 에디터 | 제한적 (리스트 기반) | 완전한 플로우차트 스타일 |
지원 앱 수 | 6,000개 이상 | 약 1,500개 이상 |
조건/분기 처리 | 필터 사용 | 조건 블록 및 루프 구성 가능 |
API/Webhook 지원 | 있음 | 고급 API 설정 가능, JSON 파싱 우수 |
사용 난이도 | 매우 쉬움 | 중급 이상 (학습 필요) |
개발자 친화도 | 낮음 | 높음 |
실시간 실행 | 일부 유료 플랜만 가능 | 실시간 트리거 가능 |
무료 플랜 | 월 100 Tasks | 월 1,000 Ops |
📝 정리하자면:
Zapier는 간단하고 빠르게 자동화를 구성하고 싶은 사용자에게,
Make는 복잡한 데이터 처리 및 멀티 플로우 설계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.
4. 실제 사용 예시
💡 Zapier 활용 예시
- Gmail에 특정 메일 수신 시 → 슬랙 알림 전송
- Typeform 설문 응답 → 구글시트 자동 저장
- 에어테이블 → 노션 동기화
- 워드프레스 글 발행 → 트위터 자동 게시
💡 Make 활용 예시
- 슬랙 메시지 수신 → 다중 조건 분기 후 다른 팀에 메일 전송
- 특정 조건 충족 시 루프를 통해 다수의 고객에게 개별 이메일 발송
- API 요청 결과를 JSON으로 받아 배열 처리 후 필터링
- 파일 업로드 → PDF 변환 →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→ URL 발송
5. 가격 비교
Zapier | Make | |
무료 | 월 100 Tasks, 5 Zaps | 월 1,000 Ops |
Starter | $19.99/월 (750 Tasks) | €9/월 (10,000 Ops) |
Professional | $49/월 (2,000 Tasks 이상) | €29/월 (40,000 Ops 이상) |
Team/Company | 고급 기능 제공, 협업 지원 | 실시간 실행, 고급 에디터, 에러 로그 분석 포함 |
💰 비용 구조 요약:
Zapier는 작은 자동화 작업 수에 높은 단가,
Make는 작업 수(Ops) 기준으로 대량처리에 유리하다.
6. 장단점 요약
Zapier
장점
- UI가 매우 직관적이며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
- 다양한 앱 통합
- 글로벌 커뮤니티가 풍부함
단점
- 복잡한 분기, 반복 구조는 비효율적
- 가격 대비 처리량이 적은 편
- JSON 처리 및 데이터 가공 능력은 제한적
Make
장점
- 루프, 분기, 다중 시나리오 구성에 탁월함
- 시각적 에디터가 우수
- 고급 사용자에겐 유연한 설정 가능
단점
- 학습곡선이 다소 있음
- 일부 앱 연동은 Zapier보다 적음
- 무료 플랜의 실시간성이 낮음
7. 어떤 사용자가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?
사용자 유형추천 플랫폼
자동화 초보자 | Zapier |
마케팅, 세일즈팀 | Zapier |
데이터 가공, 반복 처리 중심 | Make |
기술 지식 보유자 | Make |
API와 JSON 다루는 프로젝트 | Make |
단순 트리거-액션만 필요한 경우 | Zapier |
8. 결론: Zapier vs Make, 자동화 전략에 맞는 도구 선택이 핵심이다
자동화 도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**“내가 어떤 유형의 자동화를 하려는가?”**이다.
- 단순하고 빠른 자동화, 그리고 다양한 SaaS 연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Zapier가 강력한 선택이 된다.
- 반대로, 복잡한 조건 처리와 고급 로직, 루프와 다중 플로우가 필요한 경우에는 Make가 월등히 유리하다.
🔑 결국 자동화 도구는 “내 문제에 얼마나 잘 맞는가”에 달려 있다.
두 도구 모두 뛰어난 플랫폼이므로, 처음에는 무료 플랜으로 실험해보고,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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